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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식자재 마트와 동네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 10건을 수거해 유해색소 첨가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또 고춧가루 함유 향신료조제품 7건도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식품위생법은 고춧가루 제품에 홍국색소, 타르색소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 식품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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