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인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열흘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 회의를 열어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등 축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정보관과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관, 사회적 마을·기업 홍보관, 생명농업관, 벼 전시 체험관이 운영된다.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판매하는 61개 부스도 설치된다.
추진위는 체험·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추진위는 오는 23일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성인 5천원, 어린이 1천원이다.
입장권은 청주지역 내 NH농협은행과 각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 티켓링크에서 살 수 있다. 이 입장권은 해당 금액만큼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친환경 농특산물과 축산물을 싼값에 장만하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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