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 유아숲체험원 인근에 지난 21일부터 물놀이장이 개장·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31일까지 매일 무료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은 47개 검사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은 지하 18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사용하고 있다. 위생을 위해 매일 교체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수심 50㎝로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유아숲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이용객 안전과 청결을 위해 안전요원 1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했다.
지난 3월 영광읍을 둘러싼 물무산에 들어선 '행복숲'에는 10㎞ 길이의 둘레길, 2km 길이의 황톳길, 편백 명상원, 소나무 숲 예술원, 가족 명상원 등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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