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이그룹 2PM의 찬성(28)이 9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찬성이 9월 12~13일 도쿄 나가노선플라자와 15~16일 오사카 오릭스극장에서 'DJ 찬성의 이상한 뮤직 캠프'란 타이틀로 팬미팅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찬성은 앞서 지난 5월 23일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콤플렉스'(Complex)를 내고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4회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열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또 26일 종영하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겉으로 보기엔 스마트한 '완벽남'이지만 실상은 정반대인 '고귀남' 역으로 출연해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뮤지컬 '스모크'에서도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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