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부터 강원 고성까지 곳곳서 2천300여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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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을 전후해 전국 각지에서 2천300여 개 문화예술생활 프로그램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과 참여시설 명단을 23일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를 통해 공개했다.
29일 저녁 전남 강진청자축제 현장(NS재즈밴드·아리온앙상블·RP's), 강원 고성 천진해수욕장(NP유니온·굿·삑삑이)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인 청춘마이크 플러스가 펼쳐진다.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에서는 25일 오후 8시까지 '어린이 체험전: 홍승혜 작가의 점·선·면'을 무료로 감상하고, 같은 날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야간 투어인 뮤지엄 어드벤처가 진행된다.
생활문화 동호회 행사로는 서울 금천구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퓨전국악 공연(25일 오후 1시 금천구청역 광장), 광주 동호회들의 거리공연인 광주클럽데이투(25일 오후 3시 아시아문화의전당) 등이 예정됐다.
25일 개봉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인랑'은 이날 오후 5~9시 상영분(일반 2D 영화 한정)을 5천 원에 관람한다.
27일 저녁 제주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는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자르트의 '통통 튀는 콘서트 인(in) 서귀포'를 무료로 즐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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