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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도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사회적경제 미래 포럼 및 제1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함창협동조합 설립자인 목촌 전준한 선생을 재조명하고 경북도 사회적경제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내외 사회적경제 기업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기업을 돕는 사회적 기업을 만든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가 선정됐다.
강 상임이사는 상금 1천만원을 경북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럼에서는 '일본 협동조합 운동의 본질과 청년 참여 성공사례'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이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사회적경제가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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