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3일 장기물을 중심으로 대체로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2.077%로 보합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535%로 1.3bp(1bp=0.01%p) 올랐다. 5년물은 0.5bp 상승하고 1년물은 보합 마감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1.3bp, 1.5bp, 1.5bp 상승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하고 독일과 영국 금리도 오른 부분을 소화하면서 장기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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