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이노텍[011070]이 중복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보양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종석 사장 등 LG이노텍 임직원 30여명은 전날 서울 중구 중림동에 있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거주하는 노인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임직원들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한 노인들에게 직접 준비한 삼계탕, 과일, 떡 등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약 50가구에 대해선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한울 LG이노텍 선임은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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