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에 상장된 정형외과용 신체보정 기기 제조업체인 유앤아이[056090]는 척추고정장치(Benefix Interspinous Fixation System)에 대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최종 판매 허가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은 기존의 척추경 나사를 이용한 후방 고정술에 비해 절개부위가 작고 수술시간이 짧아 수혈로 인한 질병 감염이나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또 척추의 다양한 조직과 인대를 보호해 수술 후 일상 생활 복귀가 빠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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