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경동나비엔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10년 이상 대상에 뽑힌 브랜드에 주는 '마스터피스 상'을 업계 처음으로 받았다.
16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 관심을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에너지와 환경을 위해 40년을 한결같이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첫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인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이고서 30년간 보일러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 보일러를 수출해 북미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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