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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선수 두 명씩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24일 발표했다.
KGC인삼공사에서 뛰던 세터 김혜원(22)과 레프트 우수민(20)이 도로공사로 옮겼다. 도로공사는 세터 하효림(20)과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인삼공사에 양도했다.
두 구단은 팀 분위기 쇄신과 비주전 선수들의 출전 기회 확대를 위해 트레이드에 합의하고 전날 선수 이동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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