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올 여름철 관광 성수기(7월 25일∼8월 12일)에 제주국제공항 이용객이 174만9천382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9만2천73명이다.
이 기간 총 9천743편(일평균 513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임시편은 김포 노선에 126편, 김해 노선 20편, 울산 10편이 증편된다.
국제선에 추가 투입되는 임시편은 일본 삿포로 14편, 홍콩 13편, 마카오 12편, 베트남 6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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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이 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공항 시설과 장비 및 여객편의 시설에 대해 사전 특별점검을 하고 안내요원과 보안검색요원을 추가 배치한다.
공항 주차수요 증가에 대비해 주차면 수를 300면 더 확보하기로 했다.
국내선 청사 1층에는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항상 대기하도록 해 응급 환자 발생 시 초동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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