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진드기 피해를 막자"… 전북도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입력 2018-07-24 11:26  

"야생 진드기 피해를 막자"… 전북도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가 주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사고와 관련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SFTS 환자와 사망자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방역물품과 약품 구입비로 5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했다고 24일 밝혔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법정 제4군 감염병으로 주로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해 전염된다.
올해 도내에서는 6명이 이에 감염돼 목숨을 잃었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44대를 구입하고 휴대용 기피제 10만개, 진드기방제 약품 등을 구입해 살인진드기 박멸에 나선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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