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경기도는 24일 오후 1시를 기해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등 24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수원, 부천, 안산, 화성,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오산, 의왕, 과천,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남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평택시 안중 측정소의 0.126ppm, 중부권은 수원시 광교동 측정소의 0.120ppm, 북부권은 양주시 고읍 측정소의 0.126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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