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서남해 연안여객선 55만명 예상…"28일 가장 혼잡"

입력 2018-07-24 14:06  

피서철 서남해 연안여객선 55만명 예상…"28일 가장 혼잡"
25∼내달 12일 여객선 8척 증선, 운항횟수 1천800회 증회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평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수송 기간 신안군 홍도, 암태, 신의 및 진도군 팽목, 완도군 금일도 등에 여객선 8척을 더 투입한다.
피서철 38개 항로에 69척이 운항한다.
편도기준 평상시보다 1천800여회 증가한 9천400여회 운항한다.
여객선 이용객은 전년과 비슷한 54만7천명이 될 것으로 목포해수청은 전망했다.
특히 오는 28일에 3만7천여명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포해수청은 여객선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과 함께 특별수송 대책반을 운영, 이용객 불편사항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김석훈 과장은 "여객선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매표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chog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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