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양평 물축제가 다음 달 3∼5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레포츠공원과 사탄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전 설화를 바탕으로 한 옥천수 기우제와 진상제, 대형 빙수 비비기, 물싸움, 물풍선 받기, DJ 댄스파티 등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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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곳곳에 워터 워 존, 아수라장 존, 물놀이 존 등이 설치돼 남녀노소, 가족, 연인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맨손 고기 잡기 체험에서 잡은 민물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매운탕으로 맛볼 수 있고 양평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전통먹거리 부스, 빙수 존, 푸드트럭 존 등이 설치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면 물 축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http://www.okche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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