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오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두류워터파크와 신천 물놀이장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두류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7시(주말·공휴일 포함)까지 1시간 연장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평일에는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8시까지 각각 연장 운영한다.
두류워터파크는 63m 길이 파도 풀과 높이 10m 보디 슬라이드, 유수 풀, 유아 풀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료인 신천 물놀이장은 바닥 분수, 분수 터널, 에어 미끄럼틀 등 가족 놀이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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