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하나로 여의도한강공원 한강파라다이스 선착장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한강수상놀이터'를 다음달 19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튜브스터, 오리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드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 신청해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에 따라 이용요금 1만∼5만원을 받는다.
한강수상놀이터 운영 기간 생존수영교실도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정오에는 '오리배 경주대회'도 열린다.
샤워장이 마련돼 있으니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70-7372-048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anoegom.com)를 보면 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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