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김다미, 판타지아영화제 최고여배우상

입력 2018-07-25 09:41   수정 2018-07-25 09:48

'마녀' 김다미, 판타지아영화제 최고여배우상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마녀'의 주연 배우 김다미가 제22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슈발누아르 최고여배우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25일 밝혔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이달 12일 개막해 8월 1일 폐막한다.
김다미가 수상한 슈발누와르 경쟁 부문은 영화제 메인 섹션으로,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 14편이 경쟁한다.
영화제 측은 "김다미가 감정적·물리적 측면 모두 복잡다단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기존에 없던 파워풀한 여성 히어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고 호평했다.
지난달 27일 국내 개봉한 '마녀'는 310만 명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YNAPHOTO path='C0A8CAE2000001642ACBD5BB0000002C_P2.jpg' id='PCM20180623000269005' title=''마녀'' caption='[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fusionj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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