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이제훈과 최우식 등이 출연한 영화 '사냥의 시간'(가제)이 최근 인천에서 대규모 시위 장면을 끝으로 6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고 제작사 싸이더스가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경제위기가 닥친 도시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 떠나기 위해 위험한 범죄를 계획한 네 친구와 그들의 뒤를 쫓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목숨을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이제훈과 최우식, 안재홍, 박정민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영화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