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도시락과 맥주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GS리테일은 최근 3년간 도시락과 맥주를 동시에 구매하는 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도시락·맥주 동시구매는 전년보다 23.1%, 2016년에는 전년보다 14.8% 각각 증가했다.
GS25는 한 끼 식사를 찾는 고객뿐 아니라 혼자 반주를 즐기는 '혼술족'을 위해 식사와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유어스 치킨몬스터 도시락과 유어스 우월한돈 제육도시락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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