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 가정집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뤄모(31)씨 등 중국인 3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뤄씨 등은 지난 5월 23일 오후 8시 30분께 아무도 없는 제주시 내 가정집에 침입, 현금 등 6천400만원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총 6천58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이틀 후인 5월 25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가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이려고 지난 11일 제주에 왔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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