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재료·생명화학공학 국제 워크숍'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다음 달 7일 대전 본원 KI빌딩 퓨전홀에서 재료·생명화학공학 국제 워크숍을 한다.
'유망 소재 분야의 빅 아이디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한다.
네이처 머티리얼스 빈센트 두사스테 에디터, ACS 나노(ACS Nano) 편집장 폴 웨이즈 미 UCLA 교수, 재료화학학회지(Chemistry of Materials) 편집장 질리안 뷰리악 캐나다 알버타대 교수,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 편집장 크리스토퍼 슈 미 MIT 교수 등도 자리한다.
매크로몰리큘스 부편집장 티머시 스와거 MIT 교수, 제프리 그로스먼 MIT 교수, 제난 바오 미 스탠퍼드대 교수 역시 KAIST를 찾아 발표한다.
KAIST에서는 바이오테크놀리지 저널·메타볼릭 엔지니어링 편집장 이상엽 교수와 에너지 스토리지 머티리얼스 부편집장 김상욱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차세대 기능성 나노 구조체, 환경·산업용 화학생명공학 소재, 미래 에너지 소재 기술 등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라고 KAIST는 설명했다.
워크숍 의장을 맡은 김일두 KAIST 교수는 25일 "재료와 화학생명공학 분야 세계적인 석학이 한자리에 모이는 교류의 장"이라며 "관련 분야 미래기술을 확인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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