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스카니아' 덤프·카고트럭 국내 출시

입력 2018-07-25 14:58  

'올 뉴 스카니아' 덤프·카고트럭 국내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올 뉴 스카니아' 덤프트럭과 카고트럭 신차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카니아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스카니아는 20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완전변경) 신차로 10년간 20억유로(약 2조7천억원)의 비용을 들여 개발됐다.
이날 공개된 신차 라인업은 덤프트럭 7종과 카고트럭 11종이다.
덤프 모델은 국내 대형트럭 중 유일하게 V8 엔진을 장착해 580마력의 힘을 낸다.
거칠고 힘든 작업환경에 맞춰 설계된 'XT' 트럭이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150㎜ 돌출된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오프로드 주행 때 엔진 하부를 보호하는 장치)에 적용된 25도 경사각으로 인해 험로 운행이 용이하고, 차량 앞쪽에 장착된 견인장치는 최대 40t 무게를 버틸 수 있다는 게 스카니아코리아의 설명이다.
카고 모델은 조향 성능과 회전 반경, 안정성 면에서 기존보다 개선됐으며 수송화물의 종류와 사업 형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신차 출시와 함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니아 어시스턴스',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드라이버 가이드 앱', 트럭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주요 정부를 수집해 제공하는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3가지 서비스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이 회사는 페르 릴례퀴스트 신임 대표이사가 다음 달 취임하며, 국내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br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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