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5일 오후 2시 4분께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도로에서 장모(68)씨가 몰던 대형 트레일러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73)씨를 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장씨는 뒤따르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수백m를 쫓아가 사고 사실을 알려주고 나서야 트레일러를 멈춰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장씨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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