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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정승현(24)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했다.
가시마 앤틀러스는 2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간 도스에서 뛰던 정승현이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대고와 연세대 출신의 정승현은 울산 현대에서 뛰다 지난해 사간 도스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에 데뷔했다. J리그에서 27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A매치는 6경기를 뛰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도 포함됐으니 출전하지는 못했다.
정승현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팀에 오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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