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5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3bp(1bp=0.01%p) 내린 2.079%로 마감했다.
10년물은 연 2.546%로 2.9bp 내렸다. 5년물은 2.1bp, 1년물은 0.1bp 각각 하락했다.
또 20년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2.9bp, 3.3bp, 3.1bp 내렸다.
조용구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미국 금리가 소폭 하락 마감하고 소비자심리지수가 부진한 부분을 반영해 강세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어제 매도세였던 국채선물의 매수 전환과 코스닥지수 하락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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