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6일 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푹푹 찌는 폭염과 잠 못 드는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도내 통영을 제외한 17개 시·군에 폭염 경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낮 기온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계속되는 만큼 온열 질환 예방과 농·축·수산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도내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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