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7/26/AKR20180726029700014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병무청은 26일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 근무 한국군) 희망자를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병무민원 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1990∼2000년에 태어난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지원 접수일 기준 2년 이내에 치러진 어학시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토익 780점 등)의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2천 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자는 어학 점수별로 상·중·하 3개 그룹으로 나눠 11월 1일 전산 추첨으로 선발되며, 2019년 중 본인이 희망한 달에 입영하게 된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