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준우승자 김효주(23)의 팬클럽에서 선수를 위한 응원곡을 직접 만들어 발표했다.
김효주의 공식 팬클럽 '슈팅 스타'는 "김효주 선수의 생일인 14일을 맞아 그동안 준비한 응원가 '별을 향해'를 발표했다"며 "팬클럽 회원이 직접 작사, 작곡했고 역시 팬클럽 회원인 김해인, 김다인 자매가 직접 불렀다"고 26일 밝혔다.
김효주는 팬클럽의 응원곡을 선물 받고 "항상 팬클럽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저를 위한 노래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을 향해'라는 응원가는 김효주 팬클럽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hyojugolfer)에서 들을 수 있고 23일부터는 네이버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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