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1호 건립…2021년 개원

입력 2018-07-26 10:18   수정 2018-07-26 10: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대전시에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1호 건립…2021년 개원
<YNAPHOTO path='C0A8CA3D000001605896776C000346F2_P2.jpeg' id='PCM20171215000083887' title='보건복지부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2022년까지 경남권과 전남권에 각각 1곳 추가 건립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2022년까지 충남권과 경남권, 전남권에 권역별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1곳씩 총 3곳이 세워져 해당 지역 장애아동들이 통합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아동이 재활치료서비스를 거주 지역에서 받을 수 있게 올해부터 3개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먼저 충남권 지역에서 대전광역시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 수행 지방자치단체로 뽑혔다.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대전역에서 9.3km, 2025년 지하철 개통 예정)에 약 6천224㎡의 부지를 마련, 재활의학과·소아청소년과·치과 등 진료과에 60병상 규모의 병원을 오는 2021년에 건립하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운영을 위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대전시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축비와 장비비 등 78억원을 3년에 걸쳐 지원한다.
복지부는 앞으로 경남권과 전남권에도 이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를 공모해 선정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재활의료기관이 적고, 지리적으로 이동이 어려운 강원권과 경북권, 전북권, 충북권 지역에도 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각 1∼2곳씩 총 6곳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아동과 고위험 아동에게 민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집중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등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이다.
sh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