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회화 등 소장품 담긴 영상 3편 온·오프라인 상영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브랜딩 캠페인 영상 '이것이 예술이다'를 공개하면서 더 친근한 미술관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영상은 MMCA 소장품인 이우환 '점으로부터', 페르난도 보테로 '춤추는 사람들', 강운 '순수형태-여명'을 각각 이용한 라떼아트, 춤, 하늘 3편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이달 중순부터 미술관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요 지하철 역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상영 중이다.
MMCA는 26일 "'삶이 예술이 되고, 예술은 삶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아 예술이 우리 삶 속에서 순간순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며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임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연계 SNS 이벤트도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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