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에 말린 민어 가공공장 신안에 들어섰다

입력 2018-07-26 10:40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 가공공장 신안에 들어섰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청정 바닷바람에 말린 민어 건정 가공공장이 전남 신안에 들어섰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건정 가공공장은 증도면 돌마지길 일원 4천912㎡ 부지에 지상 1층 676.2㎡ 규모로 총 15억원이 투입됐다.
원물 처리시설, 급냉 시설, 냉풍 건조시설, 건정 고추장 체험장 등이 마련됐다.
건정은 민어, 우럭 등 생선을 천일염으로 절여 바닷바람에 말린 건어물이란 뜻이다.
이 가공공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국제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생산시설로 3년산 숙성한 천일염으로 염장 가공해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공장이라고 신안군은 설명했다.
전날 열린 가공공장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원, 어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