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송정북측 산업시설용지를 일반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11필지로 용도는 물류운송 및 제조업이다.
분양 면적은 1천908∼1만3천700㎡ 규모이며 분양 단가는 3.3㎡당 208만원이다.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도시공사에 신청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부산신항, 김해공항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에코델타시티 및 명지국제신도시와도 가까워 잠재적인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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