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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포맨 멤버 김원주와 가수 벤이 남녀 듀엣곡을 발표한다.
26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6시 함께 부른 싱글 '첫날밤'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첫날밤'은 남녀가 헤어진 첫날 밤 각자 느낀 후회와 아픔 등 섬세한 감정이 담긴 노래다. 벤과 김원주의 애절한 목소리가 클래식 기타와 트레몰로 기타의 잔잔한 사운드에 어우러져 감성적인 연인의 이별 이야기로 완성됐다.
이 곡은 벤이 지난 5월 발표한 앨범 '레시피'(RECIPE)의 타이틀곡 '열애중'을 작업한 프로듀싱 팀 'VIP'가 만들었다.
소속사는 "'열애중'으로 차트 역주행 중인 벤과 작년 10월 발표한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로 오랜 사랑을 받는 김원주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의 '김현철 편'에 동반 출연해 '그대 안의 블루'를 선보였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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