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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산학연 첨단 과학기술 클러스터인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에 대한 강소(强小)특구 지정이 추진된다.
<YNAPHOTO path='AKR20180726098800061_01_i.jpg' id='AKR20180726098800061_0101' title='안산시청[안산시 제공]' caption=''/>
26일 시에 따르면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별 중장기 비전과 전략 등을 정리해 내년에 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특구 지정 요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도,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
올 하반기에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용역을 의뢰해 직접(안산)·간접(경기도 및 서해안 산업벨트) 영향권 경쟁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와 함께 지방세 면제·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강소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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