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한국성우협회가 서울지역 청소년의 방송진출을 돕는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앞으로 나란히!'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나란히!'는 방송 직업군의 산업현장 체험과 방송직종별 특화 교육을 통해 서울지역 청소년들의 방송진출을 지원하고 올바른 미디어관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성우협회가 주관한다.
오는 28일 하루 특강 형식인 '특강형'과 오는 31일부터 5회에 걸쳐 성우 진로체험과 전문가 멘토링이 이뤄지는 '연속형'으로 진행된다.
성우협회 관계자는 "3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연속형 교육은 이미 신청 마감됐다. 특강형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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