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세계 11개 우정사업자와 전자상거래 협력 논의

입력 2018-07-27 06:00  

우본, 세계 11개 우정사업자와 전자상거래 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6일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카할라 우정연합체 최고경영자(CEO) 회의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할라 우정연합체는 한국, 미국, 중국 등 세계 11개 선진 우정사업자들이 우체국 국제특급서비스(EMS) 활성화와 신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연합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자들이 전자상거래 물량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기존 주력상품인 EMS 외에 추적이 가능한 소형우편물을 사업에 조속히 포함하기로 하고, 국가간 통관정보 교환을 2021년까지 80%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공지능, 드론, 빅데이터 등을 우정사업에 접목한 한국 사례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회의 개최국인 호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정분야 협력 강화, 우편사업 수익창출을 위한 전자상거래 연계에 합의했다.


srch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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