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9천 건 늘어난 21만7천 건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21만9천 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의 실업률은 4.0%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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