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제5차 전국 노병대회 참가자들 평양 도착

[북한단신] 제5차 전국 노병대회 참가자들 평양 도착

(서울=연합뉴스) ▲ 제5차 전국 노병대회에 참가할 전쟁 노병들이 지난 2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박광호·안정수·박태성·최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 간부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 청년중앙예술선전대, 직총(조선직업총동맹)중앙노동자예술선전대, 농근맹(조선농업근로자동맹)중앙예술선전대 등 북한의 근로 단체들이 지난 25일 정전협정 6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개최했다고 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26일 전했다. 최휘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 당 중앙위 부장, 박철민 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주영길 직총 중앙위원회 위원장, 려혜정 농근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 북한 '공화국 영웅' 안동수의 유가족 정일심과 '국제주의 전사' 야코프 노비첸코의 가족이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앞두고 26일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정일심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꽃바구니도 해당 부문 일꾼에게 전달했다.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6일 압둘라 야민 몰디브 대통령에게 독립기념일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치나르 루스체모바 북한 주재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26일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나선 선봉지구에 만봉남새(채소)전문농장 남새가공장 준공식이 지난 25일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 전했다. 신영철 나선시당위원장이 준공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 전국단고기(개고리)요리경연이 여명거리 요리축전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26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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