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밀양시에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오토피엠테크 등 지역 41개 기업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앞으로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을 받거나 금리·환전수수료 우대,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번에 선정한 41곳을 포함해 그동안 129개 기업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연간 수출액이 500만달러 미만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골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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