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30일부터 2주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5개 초등학교, 3천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신체놀이 프로그램,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고취할 재활용품 활용 공모전 '우리가 꿈꾸는 미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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