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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8월 한 달간 '알기 쉬운 아세안 미얀마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한미얀마대사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정기강좌, 문화체험, 영화상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기강좌는 8월 9일, 23일 오후 7시에 각각 동아대학교 김인아 교수와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장식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문화체험은 8월 11일,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오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얀마 전통우산 만들기 강좌가 열리며 오후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얀마 요리체험 강좌가 마련된다.
8월 26일 오후 1시 30분에는 미얀마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 '수도승'을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에서 진행되며 31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기 쉬운 아세안(ASEAN) 나라 이해 시리즈' 중 하나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에 이어 여섯번째로 진행된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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