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4DA3E36370000E3CF_P2.jpeg' id='PCM20180727000332365' title='갤럭시노트9 티저 영상' caption='삼성전자는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각 30초 분량의 갤럭시노트9 티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사진은 파일을 다운받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답답한 상황이 묘사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티저 영상 중 일부분 [삼성전자 뉴스룸 캡처=연합뉴스]' />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저장용량, 속도 개선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각 30초 분량의 갤럭시노트9 티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이 영상들에서는 파트너와의 약속이 예정됐지만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스마트폰이 꺼지는 상황, 저장공간이 가득 차 업무상 파일을 다운받지 못하는 상황, 파일을 다운받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답답한 상황이 차례로 묘사된다.
각 영상의 말미에는 '하루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A lot can change in a day)'라는 문구와 함께 갤럭시노트9의 공개 일자인 8월 9일과 삼성 로고가 등장한다.
갤럭시노트9의 고용량 배터리, 저장용량 확대, 속도 개선 등을 암시한 것이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9일 뉴욕에서 공개하는 갤럭시노트9은 4천mAh 용량 배터리와 최대 512GB 저장용량을 탑재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845와 엑시노스 9810 칩셋을 교차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에서 "지금까지 성능과 기능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진화"라며 "일하고, 쉬고, 즐기는 일상 속의 새로운 변화가 곧 눈 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티저 영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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