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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27일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일대에서 개막한 물 축제 첫날 반디 어린이 수중 축구대회에서 어린이들이 무더위도 잊은 채 축구 실력을 뽐냈다.
수중축구대회는 6개 어린이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물 좋은 무주, 물 만난 물 축제'를 주제로 29일까지 펼쳐지는 이 축제는 수중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무주 동아리공연, 래시가드 패션쇼,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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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스펀지 슬리퍼 만들기, 비치볼·밀짚모자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디제이와 함께하는 물총 싸움, 상설공연 등이 펼쳐진다.
(글·사진 = 이윤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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