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지역 독립언론 제주의소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와 한국언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인터넷보도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의소리는 이번에 6·13 후보 돌아보기, 유권자가 묻고 후보들이 답한다 등의 기획보도로 전국 부문, 지방·지역 부문, 독립형 부문 등 세 가지 부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터넷선거보도상은 인터넷 보도의 자율·공정보도 유도와 유권자를 위한 정책 중심의 선거보도 확산, 유권자의 선거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장애인체육발전포럼 창립 세미나
(제주=연합뉴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은 28일 오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장애인 체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전혜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장향숙 대한장애인체육회 초대회장,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장애인 체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장애인 해양 레포츠 설립 계획에 대한 기조발표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한라수목원 '이끼원' 조성 내달 개원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은 식물자원의 보고에 걸맞은 도심 정원형 명품 수목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환경지표식물인 '이끼'를 테마로 한 이끼원을 조성, 8월 1일부터 탐방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끼원은 한라수목원 대나무 숲 옆쪽 탐방로를 따라 1천760㎡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솔이끼, 꼬리이끼, 깃떨이끼 등 9종의 이끼를 심었으며 계속해서 종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끼는 청정지역을 나타내는 지표식물로, 습윤성과 내한성을 갖고 있으며 보는 사람에게 신비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대표적인 선태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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