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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소요 사업비와 주민지원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지구 내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남3지구는 하남산업단지, 하남2지구, 수완지구, 하남역 사이에 위치해 개발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광주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차 매각은 1차 매각된 33필지(상업용지 32, 공동주택 1)를 제외한 상업용지 2필지, 지원시설용지 42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등 총 45필지다.
이들 부지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광주시는 체비지 매각 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 공고하고 각 구청과 시청 민원실에 매각안내 팸플릿을 비치했다.
입찰 기간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다.
입찰 참가는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10%)을 납부하면 된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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