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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이 27일 역대 문신미술 청년작가상 수상자 작품전을 시작했다.
천원식·태호상·신종식 등 지난해까지 문신미술 청년작가상을 받은 작가 7명의 회화, 영상, 설치미술 등 대표작품 14점을 선보인다.
문신미술관 측은 하나의 주제에 집중한 기획전 형태보다는 젊은 작가들의 개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지역 출신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자 매년 문신미술상을 시상한다.
본상(상금 1천만원) 외에 45세 미만 젊은 작가를 골라 문신미술 청년작가상(상금 500만원)을 준다.
이번 작품전은 8월 3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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