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8일 오전 8시 31분께 세종시 부강면 아세아제지 창고 시설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 신고를 받은 119 소방당국은 7시간여만인 오후 3시 35분께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저장하는 곳이다.
업체 측에서 부족한 전력을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해당 시설을 신축하던 중으로 파악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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