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은 지난 28일 서울 동대문 쪽방촌 주민 100명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꾸러미에는 본아이에프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침엔본죽'의 전복버섯죽, 쇠고기죽, 설렁탕 육수 등 무더위 기력 보충을 위한 상품과 쿨타월, 쿨토시 등 여름나기 물품이 담겼다.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삼계죽과 과일, 선풍기, 손편지 등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본죽·본도시락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매달 1회 쪽방촌 주민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생활 물품을 지원하는 '쪽방촌 섬김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4월 시작된 이 사회공헌활동은 28일로 총 100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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